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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수입

테슬라 모델3 성능과 가격

by 富者 2020. 4. 27.

테슬라 모델은 많지 않지만 탄탄한 라입업을 갖추고있습니다. 준대형의 테슬라 모델S, 준대형의 테슬로 모델X, 그리고 테슬라 모델3와 곧 출시 예정인 모델Y와 로드스터. 그리고 출시예정일은 발표하진 않았지만 사이버트럭까지 테슬라의 라인업은 탄탄합니다. 그리고 출시하는 모델마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있는 테슬라입니다.

모델S의 출시때만 해도 고액의차량, 연예인 및 유명인사만 타는 차량으로 인식 된 브랜드였는데 테슬라 모델3를 출시하며 테슬라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낮아진 진입 장벽은?"

테슬라 모델3의 트림은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RWD), 롱레인지(AWD), 퍼포먼스(AWD)이렇게 세 가지 트림으로 나와있으며 트림별로 정부 보조금의 차이도 각 각 다릅니다.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하위트림의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부터, 판매가격은 5,369~6,719만원이고 정부 보조금 793만원에 지자체 보조금 450~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를 하게 된다면 3,793~4348원에 테슬라 모델3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생각 해 왔고,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지 않고 수입차 및 3,000후반~4,000초 중반의 금액으로 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의 구매리스트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금액으로 보여집니다.


롱 레인지 모델

롱레인지(AWD)의 판매가격은 6,369~7,719만원, 정부 보조금 800만원, 지자체 보조금 450~1,000만원을 받아 구매하게되면 실 구매가는 4,849~5,407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퍼포먼스

최 상위 트림의 퍼포먼스(AWD)의 판매가격은 7,369~8,526만원. 정부 보조금 760만원(제일 낮습니다), 지자체 보조금 450~1,000원을 지원받게되면 실 구매가격은 5,990~6,550만원에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트림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차체 크기는?

테슬라 모델3의 외관 사이즈부터 실내 사이즈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게 나왔습니다. 준중형 정도의 사이즈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으신데 테슬라 모델3는 중형으로 나온 세단 차량입니다. 왜건같아보여도, 해치백같아보여도 세단입니다. 국내 차량으로 차체 크기만 놓고 비교해보자면,

현대 싼타페의 경우 전장(총 길이)이 4,770mm, 모델3의 경우 전장 4,694mm로 6mm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전폭(좌우넓이)에서 아주 약간의 차이가 나는데 싼타페 1,890mm, 모델3 1,849mm로 싼타페보다 41mm 작습니다. 전고는 세단과 suv의 비교라 무의미하고 축거(휠베이스)의경우 싼타페 2,765mm, 모델3 2,875mm로 싼타페보다 110mm나 길게 나왔습니다.

 

축거의 경우 준대형 세단의 그랜저보다 10mm 작은 사이즈 입니다. 테슬라 모델 3의 차체 크기는 외관은 물론 실내까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큰 차체로 모델3로 캠핑은 물론 차박까지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충전이 걱정되시죠?

월 커넥터 

전기차를 처음 접하거나, 테슬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걱정은 단 하나 입니다. 충전! 충전 방법은 총 3개가 있습니다. 월커넥터 설치. 월 커넥터는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홈충전기라 보시면 됩니다. 이게 있어야지만 집에서 전기를 모델3에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공홈판매금액은 475달러, 한화 약 58만원. 

 

 

데스티네이션, 이는 일반 주유소라 보시면 되는데 테슬라 전용 전기충전 공급처라 보시면 됩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100% 충전시 충전 시간은 8~9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 데스티네이션이 있다면 좋겠지만 멀면..?

 

슈퍼차저, 이 또한 테스티네이션과 같은 곳이라 보시면 되는데 충전 시간이 다릅니다. 100% 완충시간이 1시간이면 됩니다. 여행중에 충전을 요하신다면 데스티네이션이 있는 충전소보다는 슈퍼차저 충전소가 있는 곳을 이용하시는게 맞겠죠?

슈퍼차저는 전국에 20개 정도 설치 돼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과 슈퍼차저 충전소는 20년 4월 기준 전국에 총 156곳이 있고 테슬라 어플로 충전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플 이용시 충전이 완료되면 어플로 알람이 온다고 하네요. 

 

 

 

충전 금액은?

개그맨 지석진씨도 테슬라 (어떤모델인지는..)를 현재 타고있는 분 중 한분인데 이분같은경우 한달에 충전금액으로 8천원에서 1만원 정도밖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3를 타고 계신분들의 카페 내 글을 살펴봐도 많이 타는분들도 한달에 3만원 미만의 충전금액이 발생한다고하네요. 내연기관차의 유류비와는 비교도 안되는 저렴한 유지금액입니다.

 

 

 

"주행거리가 좋아졌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46km(롱레인지트림)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문제 중 가장 큰 문제인 주행거리를 테슬라는 박살냈습니다. 446km면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가고도 5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물론 신차 기준으로 말이죠. (부산은 ktx가 진리)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 성능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떨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주행거리 353km)

이 점 감안 하셔야 하지만 2~3년째 테슬라 차량을 주행중이신 분들의 글을 접해봤을 땐 배터리성능 폭이 크게 저하되는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떨어지긴 한다고... 가까운 거리나, 그나마 가까운 지방을 오고가기에는 1회 충전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주행거리라 보여집니다.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의 경우,

트림 3개 중 완충시 주행거리는 트림 중 2등! 415km로 짧은 주행거리는 아니지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게되면 그 주행거리는 430km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3.4초의 제로백도 3.2초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웬만한 스포츠카 뺨치는 가속력을 보여주는 모델3입니다. 최고속도 또한 261km/h까지 당길 수 있고 최 하위 트림의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의 경우에도 제로백 5.6초, 최고 22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실내에 테플릿 pc가 있던데?

테슬라 모델3의 모든 기능을 센터페시아에 큼지막하게 박혀있는 스크린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전부 터치 형식이라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물론 초반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고는 하나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익숙해지면 스크린 내의 모든 기능들이 직관적이라 이만큼 편하고 좋은게 없다고 합니다.

 

아까 잠깐 차박을 많이 한다고 말씀 드렸죠? 이 대형 스크린에는 모닥불도 피어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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