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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관리정보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by 富者 2020. 4. 13.

차는 잘 달린다고 끝이 아니죠? 잘 달리면 잘 서야 합니다.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이 브레이크패드를 장기간 방치를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분명 처음 차를 받았을때보다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더 깊게 눌리고 차가 밀리는 현상이 분명한데 그냥 시간이 오래 돼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잘 달리는 것 보다 잘 서는게 중요한데 잘 서게하는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는 사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정속주행을 하며 늘 안전에 신경쓰며 운전하신 분들이라면 브레이크패드는 잘 닳지 않습니다. 운전을 얌전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래 사용하시지만 급가속 급제동을 자주 한다면 브레이크패드는 그만큼 더 빨리 닳게 돼있습니다. 고속을 즐기며 급제동과 급가속을 하는 운전자라면 2만km도 넘기지 못하고 교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뒷바퀴는 앞바퀴보다 3배 이상 수명이 길게 설게돼있습니다. 뒤로가는 자동차라면 뒷바퀴가 먼저 닳겠지만 앞으로 달리니 당연한거겠죠? 앞으로 가다 앞으로 서니 앞 브레이크패드가 훨씬 빠르게 닳게 설계돼있습니다. 당연한소리죠.

 

 

운전자가 다니는 길에 따라서도 패드 교체 시기가 달라집니다. 다니는 길이 혼잡한 도시라면 다른 차량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시골길과 고속도로의 주행에서보다 혼잡한 도시의 시내주행에서 브레이크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브레이크패드 점검 시기와 교체 시기를 정리해드리자면,

 

 

수동차량의 경우, 스틱차량이죠? 스틱차량의 경우 1만km 때 마다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디스크식패드 차량의 경우 3~4km때 점검 및 교체를 필요로 하고 드럼식라이닝 차량의 경우 6~7만km 때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자동변속차량(auto)의 경우 브레이크패드 사용량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오토차량의 경우 엔진오일 교체하러 갈때 패드쪽도 같이 봐달라고 하시면서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교체 시기로는

디스크 브레이크의 경우 2~3만 km마다 적정 교체 시기로 보고 있으나 보통 5~6만 km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드럼 브레이크 같은 경우 7~9만 km정도로 일반 디스크브레이크 차량보다 교체 시기를 길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패드 자가진단 방법

사람 몸에서도 어디가 아프거나 이상하면 몸에 꼭 신호를 보내옵니다. 위염이 있을경우 속이 아프다 라는 것처럼 말이죠. 자동차도 똑같은데요. 브레이크패드가 이상하면 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평소보다 깊게 눌리거나 잘 서지 않는다면 브레이크패드가 보내오는 이상신호입니다.

 

그러나 이 신호는 둔한사람이라면 못느낄 수도 있는데요. 또 다른 신호로는 쇠 갈리는 소리로 운전자에게 전합니다. 이는 패드가 전부 닳아 패드를 품고있는 틀이 디스크를 긁는소리인데 브레이크를 밟아도 잘 서지 않고 깊게 눌리며 쇠 갈리는 소리까지 난다면 브레이크패들 교체시기가 됐다는 증상이니 정비소에서 교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뚝 뚝 끊어지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당장 교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시려면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도 교체 시기이지만 브레이크 오일도 같이 교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시기로는 4~5km때 교체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낚시를 할 때도 물고기와 가장 가까운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낚시 바늘이 낚시를 할 때 가장 중요하듯 자동차도 지면과 가장 가까운걸 가장 중요하게 관리 하셔야 합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시기에 맞춰 잘 관리 하시면서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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