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방법 세 가지

자동차 관리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많은 자동차 관리 방법 중 중요하지 않은게 없는데 그 이유는 안전 그리고 생명에 직결되기에 자동차 관리는 주기적으로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 뉴스에서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차량 화재. 분명 차량 결함으로 인한 화재도 있지만 관리 소홀로 인한 차량 화재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차량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차량 화재는 물론 타이어 터짐현상, 브레이크 오작동 및 급발진 등등 위험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안전한 주행을 하기 위해선 어떤 자동차 관리 방법들이 있을까요?

 

 

 

＂자동차 관리 방법 첫 번째, 부동액 교환＂

앞서 짦게 말씀드렸던 차량화재는 연간 5,000건 이상의 차량화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차량 화재는 왜, 언제,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걸까요? 원인은 상당히 많습니다. 누유로 인해 화재가발생할 수도 있고 복잡한 전기 배선의 합선으로 화재가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과열로 인한 화재가 많다고 하는데 과열은 냉각수(부동액)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냉각수(부동액)가 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냉각수가 오고가는 배관에 이상이 생겨 누유가 발생하거나 냉각수가 부족하게 될 경우 엔진열을 제대로 식히지 못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동액과 냉각수, 많이 들어보셨죠? 냉각수는 그냥 물 정도로 보시면되고 부동액은 물이 얼지 않게하는 액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5:5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는데 냉각수(물)만 넣어서 사용하셔도 무리는 없습니다만 부동액을 섞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게 되면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어 차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섞어 사용하실때 물의 비율이 높게 되면 부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하는데, 요즘엔 4계절용 냉각수(부동액)이 나와 4계절용으로 쉽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동액은 엔진오일 점검시에 주기적으로 체크만 해주셔도 좋으며 교환 주기로는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50,000km정도나 2년에 한 번 정도 교환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자동차 관리 방법 두 번째, 타이어 점검＂

 

자동차에 붙어있는 것들 중에서 어떤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시나요? 엔진? 미션? 아닙니다. 타이어입니다. 사용하는 물건(자동차)은 사용하고자 하는 곳(도로)과 가장 가까운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게 모든게 그렇습니다.

 

타이어 마모도를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곧 더워지고 여름이 시작되는 이 시점부터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보셨죠? 과속과 운전 습관으로 인한 빗길 사고도 많지만 타이어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도 많습니다.

 

타이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눈길은 물론 빗길에 상당히 취약하며 비나 눈이 오지 않는 날에도 상당히 위험해 집니다. 잘 달리려면 타이어 상태가 좋아야하고 잘 스려면 타이어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동전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손가락을 홈에 넣어서 간단히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홈이 얕다면 주저말고 교환해주세요.! 홈이 앞 타이어는 깊지 않고 뒤 타이어는 깊다면 앞 뒤 교환만으로도 안전한 주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 방법 세 번째, 와이퍼 점검＂

별거 아닌 것 같으시죠? 와이퍼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나 눈이 올 때 제일 바쁜게 와이퍼 인데 와이퍼의 고무날이 오래되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운전자는 시야를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낮에는 그나마 시야확보가 되도 야간 주행시 비나 눈이 오게 될 경우 시야확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닦아도 닦아도 닦이지 않는 눈과 비가 운전자를 피곤하게 하고 생명까지 위엽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하지 않는건 야밤에 라이트를 모두 끄고 선글라스를 끼고 운행하는거와 똑같습니다. 아까워 하지 마세요. 귀찮아 하지 마세요.

 

자동차 관리 방법 중 배터리도 주기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고 각종 오일류들도 주기적은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간 모든것들은 주기적인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생명과 직결된 부동액과,타이어,와이퍼 세개를 뽑아봤습니다.

 

점검하는데 어려울게 없으니 오늘 본넷트를 열고 부동액을 확인하고 주차 후에 타이어와 와이퍼 한번 점검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