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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뉴스

쉐보레 타호 출시임박

by 富者 2020. 10. 7.

글 구성 내용

쉐보레 타호 국내출시에 대하여

타호 사이즈

타호 실내

타호 트렁크 적재공간

가격과 엔진


 

6개월 전쯤 쉐보레 타호에 대한 글을 담은적이 있었습니다. 내년 초쯤 국내 출시되지 않겠냐라는 글이였죠.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내년쯤 쉐보레 타호가 국내 출시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내년 언제 출시 한다!' 라는게 아니라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기사가 나온 상황이라.. 사실 아직까지는 내년에 쉐보레 타호를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두고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코로나때문에 신차 출시들은 물론 갖가지 신제품들의 개발이 늦어지고있는 상황들이다보니.. 신차 출시나 새로운 차 발표가 계속해서 딜레이되고 있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쉐보레 타호에 대해 이런 기사라도 나왔다는게 어찌됐건 출시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고.. 그것도 내년에 출시 할 수도 있다는것이니.. 그 기대가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3년 전 까지만 해도 쉐보레는 타호와 서버번은 국내시장에 맞지 않는다. 너무 크다. 수요가 없을것이다 라고 추측하며 검토조차도 하지 않았던 상황이였지만

 

 

쉐보레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의 기가막힌 판매량과 현재 국내 출시된 쉐비 차량 중 가장 큰 차량이라 할 수 있는 트래버스의 성공적인 판매량으로 인해 내년 출시 목표까지 세워두고 타호 출시를 서두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큰 차량에 대한 수요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로부터 제대로 확인을 했기 때문이겠죠? 저도 쉐보레 타호가 국내 출시 된다면 다 접어두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타호로 차량변경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도 쉐보레의 몇 몇 차량들 빼고는 쉐보레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비싼 돈을 들여 쉐보레 타호를 구매하려고 하는지 외관부터 성능, 기능, 실내인테리어를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 타호 사이즈"


어마어마한 사이즈. 트래버스의 차량의 총 길이도 절대 짧은편이 아닙니다. gv80보다도 길고 모하비보다 길며 당연히 펠리세이드보다도 긴게 트래버스 입니다.

 

 

 

심지어 카니발보다도 긴게 트래버스입니다. 무지막지하게 긴 차량이지만 이 트래버스보다 더 긴 차량이 쉐보레 타호 차량입니다.

 

트래버스가 카니발보다 전장만 길까요? 아닙니다. 전폭 또한 카니발보다도 5mm 정도 더 길게나왔습니다. 5mm차이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밴이라 불리는 카니발보다 길고, 넓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 한 사이즈라는겁니다.

 

 

그렇다면 타호는? 전장 5,351mm, 전폭 2,058mm로 앞서 말씀드린 트래버스보다 당연히 더 큰 사이즈 이고 gv80, 모하비, 펠리세이드보다도 당연히 훨씬 길고 넓은 사이즈의 차량입니다.

 

 

당연히 카니발보다도 더 큰게 쉐보레 타호 입니다. 카니발보다 전장은 196mm가 더 길고 전폭(좌우넓이)은 63mm가 더 넓습니다.

 

 

 

"쉐보레 타호 실내"


미국차 맞나 싶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쉐보레 타호입니다. 엉겨붙어있는듯한 올드했던 센터페시아는 온데간데없고 정갈하고 깔끔한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휠의 디자인도 각지고 웅장한 차량 모습을 반영한 듯 디자인이 상당히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1열의 암레스트가 2열의 컵홀더와 에어컨과 같은 기능들을 할 수 있게끔 편의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는데요.

 

 

버튼 하나만으로 멀리있던 1열의 암레스트에 컵홀더를 2열에 앉은사람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당겨지는 기능 또한 추가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판매중이 suv중 3열이 가장 편한 차량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펠리세이드? 모하비? gv80? 아닙니다. 트래버스입니다.

 

그 어떤 차도 트래버스의 3열의 쾌적한 공간을 따라 올 수 없다고 하고 심지어 장거리 운행시에도 그 어떤 차량들보다 편안함을 주는게 트래버스의 3열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번 쉐보레 타호의 3열 또한 트래버스를 넘어서는 쾌적함과 광활한 공간을 제공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 풀체인지 된 쉐보레 타호와 서버번을 발표 할 당시에도 3열의 편안함과 넓은공간 그리고 승차감을 가장많이 강조했습니다.

 

 

 

"트렁크 적재공간"


적재공간 역시 가장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판매중인 대형 suv들이라 불리는 모하비, gv80, 펠리세이드는 따지고보면 준대형 suv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대형 suv로 불리는것이지 해당 차량들의 사이즈는 엄연히 준대형suv사이즈 입니다.

 

 

트래버스부터 대형 suv라 할 수 있고, 당연히 트래버스 형인 타호는 대형 suv이며 트렁크의 적재공간 역시 가장, 가장크다 할 수 있습니다. 

 

 

타호의 3열 후방 적재량은 722리터, 카니발의 3열 후방 적재량은 684리터로 카니발보다 쉐보레 타호의 3열 후방 적재공간은 38리터 더 크고 타호의 2열과 3열을 접었을때의 적재량은 3,454리터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상당히 큰 사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엔진"


국내에 들여오면 5,900만원 정도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엔진이 관건인데.. 가장 유력한건 3.0 디젤엔진이 유력하지만 5.3 가솔린이나 6.2가솔린의 고배기량 모델로 들여올 수도 있다는점입니다.

 

 

저도 5.3이나 6.2의 고배기량의 쉐보레 타호가 들어오게 된다면 구매리스트에서 삭제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상당히 비싸게 나갈 것이며,

 

 

기본 차량 가격도 비싼데 필요한 옵션 조금 넣게되면 그 금액은 어마어마 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좋으니 일단 국내에 빨리 출시나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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