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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관리정보

자동차 시트 관리 방법 가죽시트와 직물시트

by 富者 2020. 5. 6.

예전에 비해 자동차 시트 색상은 참으로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고급화 전략으로 인한 밝은 색의 시트들, 화이트컬러부터 연한 베이지까지 밝은 색의 시트를 옵션으로 넣는 오너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검은색상의 시트 외에도 밝은 계통의 시트 색상의 수요가 많아 앞으로는 더더욱 많은 색상의 시트들이 차량 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끔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밝아지는 자동차 시트 색상때문에 관리까지 더 깊게 해야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자동차 시트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자동차 시트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할 수 있습니다. 가죽시트와 직물시트. 직물시트의 경우 중고차로 구매를 하게 되면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신차들에는 직물시트를 찾아보긴 쉽진 않습니다. 어찌됐건, 이런 자동차 시트 관리 방법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동차 시트 관리방법. 가죽시트"


'흔한 관리 방법'

요즘 나오는 차량은 제일 낮은 트림이라도 가죽시트가 장착돼서 나오는 만큼 가죽시트가 장착 돼 있는 차량의 오너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죽시트는 직물시트보다 관리가 훨씬 쉽지만 큰 손상으로 교체를 하게 될 경우에는 직물시트보다 훨씬 비싼 비용이 들어갑니다. 

 

교체시에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관리는 직물시트보다 훨씬 쉽다 할 수 있습니다. 음료를 쏟아도 빨리 닦아낸다면 시트 내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오염없이 엎은 음료나 물을 손쉽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어두운 꼐열의 자동차 시트 관리 방법으로는 전용 크리너 사용입니다.

 

 

가죽시트 전용 크리너로 한달에 한번은 닦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전용 크리너로 가죽면을 닦아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쌓인 땀이나 먼지 그리고 가죽의 내구성까지 좋게 해줄 수 있으며 가죽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물걸레로 닦고 닦고 닦다보면 가죽에 물이먹어 늘어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이 묻었다고? 안지워지지?'

또한 검은색 가죽 시트의 경우 가장 흔한 오염으로는 화장품이 시트에 묻는 일인데 비비나 선크림 등등 화장품의 잔여물이 손에 남은 상태로 시트를 만지게 됐을때 오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검은색 시트에 밝은 화장품이 묻었다면 '홈키파'로 쉽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가죽 크리너로 닦아도 닦이지 않던 화장품오염이라면 오염 된 부분에 홈키파를 소량 뿌린 후 마른 수건, 오염이 짙다면 물티슈로 닦아내면 손쉽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지워지니 화장품으로 인한 가죽시트 오염이 생기셨다면 한번쯤 해보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 세안제 사용입니다. 클렌징 크림 또는 클렌징 오일로 화장품 얼룩을 말끔하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오염 된 부분에 홈키파때와 동일하게 오염부분에 오일 또는 크림을 바른 후 5~10분 정도 방치를 해두시면 됩니다. 5~10분이 지났다면!? 물티슈 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계속 신경쓰였던 화장품 얼룩을 단방에 삭제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저는 클렌징크림을 사용하고있고 크림 도포 후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화이트컬러의 가죽시트라면 절대 조심''

화이트 컬러의 자동차 시트 관리는 어두운계열의 가죽시트 관리와는 조금 다릅니다. 위에 설명드렸던 홈키파나 클렌징크림, 클렌징 오일을 잘못 사용하게되면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하셔야 하고 꼭! 꼭!

 

밝은계열 시트 전용의 크리너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다른걸로 괜히 닦다가 변색 될 확률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고, 웬만하면 전문 업체에 정기적으로 한번씩 맡기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청바지는 밝은 계열, 특히 화이트 시트에 상당히 취약하며 특히 유니클로 생지와 비슷한 진청 청바지는 절대 입지 마세요. 시트가 데님으로 변하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 관리방법. 직물시트"


직물시트는 천 재질이다 보니 먼지나 음식물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과자를 먹게되면 부스러기는 고스란히 직물시트 사이사이에 들어가게되고 음료수를 쏟기라도 하면 닦아 낸다 하더라도 시트에 얼룩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심한 얼룩이나 오염 된 경우에는 실내 전문 청소 업체에 맡기거나 시트 전체를 교환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직물시트 관리 방법으로는 가장 좋은건 커버를 씌우는 방법 입니다. 커버로부터 직물시트를 보호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커버를 씌우기 부담스러우시다면 방석이라도 시트에 얹어놓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직물시트는 천 재질이다보니 먼지에도 상당히 취약한데 주기적이라도 아니면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세차장에서 에어건으로 좌석 구석구석 잘 쏴주셔야 합니다. 먼지가 쌓이고 쌓여 기관지에 문제가생길수도 있기에 직물시트의 차량이라면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입니다. 에어건과 청소기로 시트 청소를 부지런히 해주시는게 좋고 음식물이나 음료를 흘리셨다면 직물시트전용 크리너로 오염되지 않게 잘 닦아 주신 후 충분히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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