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음 원인 세 가지

자동차에 들어간 부품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대충만 흘겨봐도 타이어, 창문, 문, 손잡이, 와이퍼, 라이트 등등 들어가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엔진룸을 들여다보면 밖에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많고 복잡하게 구성돼있습니다. 이때문에 자동차 소음 원인은 여러곳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몇가지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동차 소음 원인 첫 번째,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쇠 갈리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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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사용 할 때마다 쇠 갈리는 소리가 나거나 끼이익 무언가에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어 나는 소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데 가장 소홀히 여기는 부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엔진오일같은 경우에는 엔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모품 중 하나이다보니 다른건 몰라도 엔진오일 교체주기만은 신경쓰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멈추는것도 상당히 중요한만큼 브레이크 패드도 꼭! 꼭 적어도 엔진오일 교체 할 때 만이라도 한번씩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교체주기가 다르지만 보통 10,000km때, 딱 오일 교체 하는 시기와 똑같이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10,000km때 이상이 없다면 3~4만 키로 정도 때 마다 교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패드 분명 이상이 없는데 간혹 브레이크 밟을 때 마다 쇠 갈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세차 직후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쇠 갈리는 소리가 나는편이 많은데 세차 직후에 나는 소리라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동차 소음 원인 두 번째, 방지턱 넘을때 부서지는소리, 덜컹 거리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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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소리가 난다면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동속조인트에 문제가 생겼거나 쇼크 업소버에 문제가 생겼다 할 수 있습니다. 쇼크 업소바란 우리가 흔히 아는 쇼바 입니다.

 

쇼크 업소버는 운전자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안겨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인데 이 쇼크 업소버의 수명이 다했거나 부식으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지턱이나 요철을 넘을 때 덜컹거리는 소리나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많이 나는편입니다.

 

 

보통, 덜컹거리는 소리가 많이 납니다. 조금 예민하신 분들은 소리가 나기 이전에 차체 진동으로 승차감이 이상해졌다 느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쇼바 이상의 경우 차가 튀는 현상도 운전자에게 전해지니 소리가 나기 이전에 승차감이 좀 다르가 싶으시면 점검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자동차 소음 원인 세 번째, 주행 중 쇠 부딪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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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쇠가 어딘가에 간헐적으로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면 변속기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서행할때는 나지않던 소리인데 조금만 달리면 나는 경우가 많은데 3단, 4단, 5단,6단 위로 쭉쭉 변속기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야 하는데 변속기 내의 오일류의 부족이나 교체시기가 늦어진경우 또는 변속기 자체 결함으로 자동차 소음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변속기의 경우 아차 하다가는 큰 돈이 깨지기에 주행 중 이런 소리가 난다면 빠른시일 내에 정비소에서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