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4 내년 출시예정

대형 SUV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대형 SUV만 인기가 치솟는것은 아닙니다. suv시장이 상당히 뜨거운 요즘입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소형 SUV들은 물론 suv 대부분의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편인데요. 소형 suv의 경우 가격도 가격이지만 소형 SUV답지않은 사이즈와 실용성 그리고 결코 작지않으며 편의 옵션들까지 대거 들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만큼은 소형 SUV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있기에 그 인기가 대형 SUV 못지않게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형 SUV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브랜드 저 브랜드에서도 바쁘게 소형 SUV를 만들어내고 있는 요즘인데 이 소형 SUV시장에 캐딜락도 들어설 예정 입니다.

 

 

캐딜락 XT 4모델로 말이죠. 캐딜락 최초의 준중형 사이즈의 SUV모델이며 캐딜락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내년 상반기로 상당히 길게 연장이 되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캐딜락 XT4는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한화로 약 3800만원 입니다.

 

북미에서는 한참 판매중인 XT4를 살펴보면 최 하위 트림이 한화로 약 3,800만원 정도이고 그 다음등급인 프리미엄 그리고 스포츠 트림은 한화로 대략 4,400만원 정도 되는 금액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입차임을 감안해도 이 사이즈의 차량 치고는 조금 비싼 금액이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습니다.

 

현재 국내 팬매중인 CT5 모델도 그렇고 CT4모델 또한 북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 판매가 이뤄졌기에 이번 캐딜락 XT4 모델 또한 북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깊게 사이즈부터 살펴보자면,

 

캐딜락 xt4의 전장은 4,599mm, 전폭 1,880mm, 전고 1,627mm, 휠베이스 2,780mm로 투싼보다 31mm짧고 15mm 넓습니다.

 

 

실내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있으며 센터페시아에는 새롭게 적용된 로터리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uv차량 답게 12v 콘센트는 차량 곳곳에 설치하여 총 3개가 적용되었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옵션은 물론 많은 이들이 극찬중인 공기청정 옵션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2열을 접지 않은 트렁크의 용량은 총 1385l입니다.

 

최고출력은 237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그리고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 평이 상당히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마 실내 사진을 보시면서 역시 실내 디자인이 아쉬워.. 하시겠지만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캐딜락이라는 차 자체가 미국차이고 디자인이 다소 투박할 순 있지만 기술력 하나는 인정 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입니다.

 

1년 3년, 6년, 9년차에 접어 들 때마다 이래서 캐딜락 캐딜락 하는구나 라며 진가를 알아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국내 서비스센터가 부족한건..... 참... 차는 참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