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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신차

테슬라 사이버트럭 정보와 가격

by 富者 2020. 5. 6.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현실판 아이언맨, 토니스타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슈트만 없지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가 갖고있는 모든 걸 갖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엘론 머스크 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우리가 알고있는 테슬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들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주산업입니다. 화성으로 인류를 보내겠다는 굳은 의지의 민간 우주 개발 업체인 스페이스X, 이 또한 엘론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우주개발 업체입니다. 실제 우주선도 개발하여 쏘아올리는 엘론 머스크는 이번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외장재로 우주선 제작에 사용 된 Ultra-Hard 30X를 사이버트럭에 넣어 제작하였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도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외관 디자인에 대하여"


'외관은'

제가 각진차를 사랑하긴 하지만 이번 테슬라 사이터트럭의 각은 각져도 너무 각졌습니다. 초등학생이 그린듯한 디자인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도대체 왜이렇게 각이져도 너무 졌을까요? 앞서 짧막하게 말씀 드렸던 Ultra-Hard 30X는 9mm 구경 총탄에도 일절 찌그러짐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인데 이 강력한 소재를 구부릴 수 있는 기계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기계가 고장이나고 부서졌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Ultra-Hard 30X는 강력한 소재입니다. 이때문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초등학생이 그려 낸 듯한 각지고 각진 디자인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죠. 단순히 찌그러짐만 없고 외부 충격에만 강한건 아닙니다. 모든 차량들의 고질병인 녹, 녹도 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직선의 헤드램프와 컨셉트카에서만 보던 휠 디자인'

낯이 익은 헤드램프죠. 현대의 넥쏘의 헤드렘프도 본넷과 전면그릴 사이에 일자로 얹어뒀는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헤드램프도 끝에서 끝으로 일자로 주욱 그어논 듯한 헤드램프가 장착 돼 있습니다. 전면에 장착된 긴 헤드램프는 전면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후면의 테일램프 또한 길게 뺀 형태의 디자인으로 넣어둔 테슬라 사이버트럭입니다.

 

몇 인치의 휠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으나 사이버트럭 발표시에 장착 된 휠도 티비에서만, 그리고 모터쇼에서만 볼법한 미래지향적인 휠이 장착 돼 있습니다. 트림 및 옵션에 따라 휠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버트럭의 실내'

실내는 다른 테슬라 차량들과 비슷하게 내부에 있는게 없습니다. 중앙에 17인치 모니터만 덩그러니 있을 뿐... 실내 공조장치는 물론 차체 내부의 모든 기능은 17인치 대형 스크린으로만 조작이 가능합니다. 대형 스크린 외에 볼게 없긴 하지만 대형 터치스크린과 옆에 나란히 있는 스티어링휠이 상당히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제작이 됐습니다.

 

 

다른 차량들의 동그란 형태의 스티어링휠이 아닌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손잡이 형태의 스티어링휠로 제작됐습니다. 이 또한 컨셉트카에서만 봤었던 핸들의 형태인데 신기방기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리고 사이버트럭의 전폭이 상당히 넓게 제작됐는데 그에 맞게 5인승이 아닌 6인승으로 제작이 됐습니다.

 

봉고차나 트럭의 1열에서처럼 1열에 3명이 앉을 수 있게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또하나의 시트가 구성됐습니다. 1열은 운전자 포함 3명, 뒷좌석은 다른 차량들과 동일하게 3명이 앉을 수 있는 6인승 차량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크기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차들은 포드의 f-150, 닷지의 램 1500, 쉐보레의 실버라도 입니다. 중형 픽업트럭들이 아닌 전부 대형 픽업트럭들 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비교대상의 차들로만 봐도 그렇듯이 대형 픽업트럭에 속하는 차량이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f-150과 실버라도와의 비교보다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량들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전장차이 전장 전폭 전고
사이버트럭   5,885mm 2,027mm 1,905mm
렉스턴 칸 480mm 5,405mm 1,950mm 1,885mm
카니발 770mm 5,115mm 1,985mm 1,740mm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카니발보다 770mm 길고 렉스턴 칸 보다도 480mm나 길게 제작됐습니다. 포드의 f-150 랩터보다도 97mm나 사이버트럭이 길고 상당히 긴 전장으로 웅장함 보이는 에스컬레이드 롱바디보다도 187mm나 긴 사이버트럭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림과 가격은?"


'사이버트럭 트림'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3가지 트림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싱글모터, 듀얼모터, 트리플모터 이렇게 총 3개로 구성이 돼있는데 트림명 그대로 입니다. 싱글은 하나 듀얼은 두개, 트리플은 세개의 모터가 들어가있으며 싱글모터의 주행거리는 402km, 듀얼모터의 주행거리는 482km, 트리플모터의 주행거리는 804km 입니다.

 

테슬라에서 신차를 내놓을때마다 말도안되는 긴 주행거리가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싱글모터의 경우 후륜구동 모델이 기본 모델로 알고있으며 4륜 옵션은 따로 넣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듀얼모터부터 4륜구동이 기본옵션으로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가격'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인기가 왜이렇게 많은지 아시나요? 바로 사이버트럭 가격때문입니다. 테슬라 모델3의 혜자스러운 가격때문에 큰 사랑을 받은걸 보답하기라도 하는 것 처럼 사이버트럭 가격 또한 참으로 혜자스럽습니다.

 

 

싱글모터 39,900달러(한화 약 4,900만원), 듀얼모터 49,900달러(한화 약 6,100만원), 트리플모터 69,900달러(한화 약 8,500만원)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트림별 가격책정이 너무나 잘 돼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면 싱글모터로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며, 주행거리가 많다면 트리플모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69,900달러라는 금액이 한화로 8,5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닷지의 램과 포드의 랩터의 가격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나와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걱정이 많은 테슬라 입니다."


아직은 국내에는 많이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입니다. 도시권에 사는 사람도 충전소 때문에 불편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지방이면 더욱 더 힘들어지겠죠? 지자체에서 아파트는 물론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조금씩 조금씩 늘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방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지나친 강함 입니다. 우주선 제작에 들어가는 울트라 하드 소재를 사용한 만큼 너무나도 강도가 강한 사이버트럭의 외장인데요. 주행 중 사고가 났을 때 모든 충격이 운전자에게 고스란이 전달돼서 운전자의 피해 정도가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습니다.

 

 

또 한가지, 와이퍼가 없는 사이버트럭에 새롭게 나온 '전자기 와이퍼'와 사이드미러가 없는 대신 카메라 사이드미러의 형태, 아직 출시 전이라 와이퍼가 없는 전자기 와이퍼가 운전자에게 비와 눈으로부터 제대로된 시야를 제공 할 수 있는지와 카메라 사이드미러의 내구성과 성능이 아직까지는 걱정이 많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입니다.

 

물론 위의 걱정들은 괜한 걱정들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예약만 60만건 이상을 기록했으니말이죠. 엘론 머스크가 어련히 알아서 잘 했겠죠 뭐, 

 

사이버트럭은 2021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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