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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수입

2020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by 富者 2020. 10. 28.

글 순서

티구안 트림별 가격

티구안 올스페이스 외관

티구안 올스페이스 실내

편의기능

안전기능

마치며(핵심!!!)


얼마 전 폭스바겐 제타의 프로모션에이어 2020 폭스바겐 티구안 올 스페이스 모델 또한 프로모션이 상당히 좋게 나왔습니다.

 

 

제타를 아반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하면 이번 2020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우 소렌토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발표되었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을 트림별로 살펴볼까요?

 

 

 

 

"폭스바겐 티구안 트림별 가격"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은 620만 원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3,60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프리미엄 다음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420만 원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4,18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최상위 트림인 4 모션 트림의 경우 프레스티지와 동일하게 420만 원이 할인되어 4,500만 원에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0 폭스바겐 티구안 올 스페이스 외관"


확실히 이 전 모델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변경이 된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도 뭔가 어정쩡한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이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자인을 크게 살려내지는 못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어정쩡한 디자인이지만 좋게 말하면 정갈하고 기교 없는 디자인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날렵함을 더해주고자 외관 곳곳의 유선형 디자인을 빼고 직선을 곳곳에 배치하여 윤곽은 보다 뚜렷해졌고 전면부터 측면 그리고 후면까지 날렵한 보디라인을 정직하게 살려내어 구매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이 전 세대보다 차체가 길어져 보다 넓은 실내공간과 작아 보였던 차체가 커진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 세대보다 전장은 215mm나 길어졌고 전고는 10mm 정도 높아졌습니다. 휠베이스 또한 110mm가량 길어졌습니다.

 

 

전폭에는 변화가 없지만 200mm 이상 길어진 전고는 확실히 이 전 세대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너무 깔끔하게 변경되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없어 아쉬움이 조금 남는 디자인이지만 새롭게 들어간 알로이 휠이 측면 디자인을 확실히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2020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실내"


실내는 올스페이스 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바뀐 게 없습니다. 바뀐게 없는 디자인이지만 제타보다는 확실히 더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실내 곳곳을 마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도 적용되어 어찌 보면 약간 좁게 느껴질 수 있었던 실내 공간도 파노라마 선루프의 막강한 개방감으로 더 넓어 보이게 적용하였고 티구안 올 스페이스에도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됨은 물론 아늑한 분위기까지 더해졌다 볼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편의 기능"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도 각종 편의 기능들이 적용되긴 하였지만 프리미엄 등급이 아닌 프레스티지 등급부터 적용되는 편의기능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최상위 트림에는 모든 편의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티구안 올 스페이스의 편의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보자면

 

 

트렁크이지오픈, 사용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는 트렁크이지오픈 기능입니다. 짐을 양손 가득 들고 있어도 트렁크 밑으로 발만 집어넣으면 트렁크가 쉽게 열리는 기능입니다.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HUD 역시 주행 속도는 물론 주행 정보 및 내비게이션 보조역할을 하는 기능입니다.

 

 

4 모션 액티브 컨트롤, 주행모드 간편한 다이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원형 다이얼로 변속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는 온로드부터 오프로드 그리고 눈길은 물론 인디비주얼까지 자유자재로 선택하여 주행 모드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밖에는 너무 기본적은 기능들이라 편의 기능이라 보기엔 다소 부족해 보이네요.

 

 

 

 

"티구안 올스페이스 안전기능"


세이프티 기능이죠? 폭스바겐 티구안 올 스페이스에도 다양한 안전사항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패밀리카로 많이 판매가 되는 차량이다 보니 주 구매층인 가족단위에 맞는 안전기능들이 대거 들어가 있습니다.

 

 

ACC,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입니다. 이제는 안전기능으로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 계시겠지만 해당 기능만큼 기본적이고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이 또 있을까요?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ACC는 도심은 물론 고속에서의 앞 차의 속도에 맞춰 차량을 제어해주는 안전 기능인 ACC를 품고 있습니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우리 가족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다른 가족의 안전도 중요한 만큼 폭스바겐 티구안 올 스페이스에는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운전자의 부주의로 전방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밟지 못할 경우 해당 시스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하여 운전자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능입니다.

 

 

레인 어시스트, 서울 경기권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비만 오면 차선이 안 보이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은 비가 오거나 어두운 길을 지날 때 운전자가 캐치하지 못하는 차선을 캐치하여 차량이 차선 내에 잘 머물며 운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밖에도 에어리어 뷰(어라운드 뷰와 동일), 후측방 경고음, 트래픽 잼 어시스트 옵션이 들어가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입니다.

 

 

 

 

"마치며"

분명 좋은 차량임은 맞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실내디자인은 물론 각종 편의 기능과 안전기능들까지 흠잡을 게 없는 차량임은 맞습니다.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가격까지 너무 착하니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라면 말입니다.

 

2021년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외관과 실내사진 딱 2장만 남겨두고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1 폭스바겐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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