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관련 정보/수입

폭스바겐 파사트 gt 출시임박

by 富者 2020. 12. 5.

20년 11월에는 폭스바겐 제타의 특급할인으로 진행된 450대로 인해 정말 핫 한 폭스바겐이었죠? 그 기세를 몰아 제타에 이어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도 내년 초인 1월에 출시됩니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1월 중순쯤 출시와 동시에 계약이 진행되고 차량 인도까지도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거라 밝혔습니다.

 

 

제타와 다른점이 있다면 제타 때는 450대 한에서 한정판매가 이루어졌고 그 이후 진행되는 건에 있어서는 큰 할인이 없이 진행되었지만 제타와 다르게 한정 판매 없이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하며 2.0 tdi디젤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고 합니다. 한정판매가 없다 하여도 그 할인폭이 적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파사트 gt 모델은 2.0리터 4기통의 tdi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 kgm입니다. 전륜 모델과 awd 모델까지 함께 출시된다고 합니다. 연비는 디젤 엔진답게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륜구동 기준 복합 14.9km/l라는 높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심 13.4 , 고속 17,4)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폭스바겐 아우디가 우리 곁을 오래 떠나 있었던 만큼 그에 맞게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다가왔으면 좋았겠지만 이번 우리 품으로 돌아오는 폭스바겐 파사트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로 다가오게 됐습니다. 기존 모델의 올드함을 F/L를 통해 털어내기는 했지만 다소 부족한감은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전면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었는데 전면부 그릴 그리고 범퍼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고 헤드램프 디자인도 함께 변경이 되었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의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적용은 되었지만 폭스바겐에서 밀고 있는 IQ, LIGHT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의 적용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합니다.

 

 

후면 디자인도 약간 변경이 되었습니다만 후면 디자인 또한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테일램프의 그래픽 변경, 파사트의 레터링 중앙 배치 그리고 듀얼 머플러 팁이 적용되었지만 2021년형의 폭스바겐 모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후면 디자인은 너무나 올드해 보입니다.

 

마치 한참 전에 나온.. 국내에 제대로 출시하지도 않았던 페이톤의 뒷모습이 떠오르는 후면 디자인입니다. 마지막 출시가 2015년도인 페이톤인데 말이죠. 후면 디자인은 참 아쉽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아쉬운 점이 곳곳에 많이 있지만 2021 폭스바겐 파사트의 실내는 한층 더 세련돼졌습니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올드함을 뿜어내던 아날로그시계는 삭제시켰으며 요즘 나온 차량임을 강조하듯 음성 제어 기능, 우선 애플 카플레이와 차선이탈 경고 및 전방 추돌 방치, ACC까지, 폭스바겐 옵션사항에 잇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고 합니다. (트림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

 

준중형인 제타보다 한 단계 윗급인 중형 파사트인 만큼 가격은 제타보다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