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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국산

모하비 더 마스터 왜 사야될까?

by 富者 2020. 10. 8.

차례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모하비 더 마스터 실내

모하비 더 마스터 가격


모하비는 첫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아주 큰 사랑을 받아온 기아자동차의 베스트 셀링카입니다. 각지고 세련된 디자인에 거대한 덩치, 부족하지 않은 편의 기능들과 험로는 물론 일반 도로 주행능력까지 흠 잡을게 하나 없는 모하비 차량입니다.

 

 

모하비도 잠깐 휘청일때가 있었는데 첫 출시 이후 디자인은 물론 성능과 기능 모두 변화없이 사골처럼 우려먹고 있어서 참 많은 욕을 먹었는데요.

 

 

욕이 약이됐는지 가벼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하비 더 마스터, 이 전 모델도 부족함 없는 차량이였지만 풀체인지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완벽해진 모하비로 우리곁에 다가오게됐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모하비 더 마스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SUV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면서 각진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풀체인지급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 된 모하비의 전면 디자인을 보면 사각사각한 전면 디자인과 전면 그릴에 들어간 타이거 노즈 그릴이 그 웅장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각진 디자인에 맞게 손을 본 타이거 노즈 그릴은 이빨을 들어낸 호랑이를 연상케하고있으며 그릴 안에 넣어둔 헤드램프와 하단에 있는 데이라이트까지 디자인에 한층 더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장은 모하비 더 마스터로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과 똑같은 4,930mm이지만 전고는 1,790mm로 이 전 모델보다 20mm정도 낮아져 날렵함을 더했고, 전폭은 1,915mm에서 1,920mm로 5mm 정도 더 넓어졌습니다.

 

 

전면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은 아주 분명하게 페이스리프트가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측면디자인의 경우 얼핏보면 이 전 모델과 똑같은 모델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손을 본게 없어보이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이 전 모델에도 적용되었던 작은 썬루르만이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되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는 옵션 선택사항에도 없습니다.

 

후면디자인을 조금 더 깊게 살펴보자면, 전면 디자인 못지 않게 후면 디자인도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완벽하게 재구성 되어 모하비 더 마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요즘 트랜드로 많은 차량에 적용된 한줄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형식의 디자인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테일램프가 들어올것 같은 빨간색 램프커버를 한줄로 길게 어이진듯한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램프커버에 차량명을 넣어줌으로서 후면 디자인이 세련돼보이게 마감을 했습니다.

 

 

또한 후면에 적용된 버티컬 큐브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모하비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창조한다고 기아자동차가 밝혔으며 풀체인지때도 해당 테일램프의 방식으로 후면에 적용되어 새롭게 출시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컬러로는 총 4개의 컬러가 있습니다.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노우 화이트펄, 스틸그레이 이렇게 총 4개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어떤 컬러를 선택 하더라도 모하비 더 마스터의 웅장함과 포스는 감춰지지 않을것입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실내"


현대자동차의 외관디자인은 물론 실내 디자인까지 산으로 가고있다. 중국산이냐 라는 말이 많은 요즘,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에서도 그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올드하기만 했던 실내 디자인은 온데간데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내디자인은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작은 버튼들의 디자인들까지도 섬세하게 새롭게 디자인을 하여 반영하였고 곧고 유려한 외관에 적용한 디자인을 실내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수평이 더 강조 된 실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어노브가 현재 디자인에 조금은 안어울리긴 하지만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 휠이 충분히 커버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조석 앞자리에도 입체 패턴 앰피언트 라이트도 적용하여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줬으며 최고급 나파 가죽 퀄팅 시트와 우드 가니쉬로 suv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게 실내를 장식했습니다.

 

 

이 역시 옵션에 따라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총 15개의 스피거가 운전자 그리고 2열과 3열까지 낮고 높은 음역대의 음악들를 깨끗한 음질로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2열 독립시트가 이번 모하비 더 마스터에 새롭게 적용되었고, 실내 공기 청전 모드까지 지원해주고있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심지어 3열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 모하비에서는 없었던 후석 매뉴얼 에어컨이 후석에 적용되었습니다. 1열의 암레스트 뒷편에 2열에서 조작할 수 있는 매뉴얼 에어컨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2개의 시거잭과 220v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까지도 2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후석 매뉴얼 에어컨 하단에 적용되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가격"


모하비는 플래티넘트림부터 마스터즈 그리고 출시 후에 후발주자로 나온 그래비티 트림까지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부 5인승이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며 선택에 따라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플래티넘트림의 경우 4,702만원부터 시작이 되고 선택 옵션에 따라 금액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트림인 마스터즈 트림은 5,164만원부터 시작되며 플래티넘 트림에는 기본으로 적용 안되는 20인치 휠&타이어와 퀄팅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된 트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스터즈 트림 선택시 HUD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12.3인치의 계기판까지도 같이 적용이 됩니다. 플래티넘 계기판의 경우 7인치 일반 계기판이 적용됩니다.

 

 

제일 높은 트림인 그래비티는 마스터즈 트림과도 차별성을 크게 두었는데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도 조금 다르게 적용되었으며 내장에는 알칸타라가 곳곳에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가중시켰습니다.

 

 

수입차 중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이즈에 똑같은 옵션이 들어간 수입차의 경우 1억이 넘는 차가 대부분 입니다. 이 디자인에 이 사이즈에 이 옵션이면 절대 비싼 가격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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