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렉스턴 사야하는 이유

글 구성 내용

전면 디자인

측 후면 디자인

실내 디자인

올 뉴 렉스턴 트림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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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전면 디자인, 찌그러져 보이는 듯한 전면 휀더, 덩치는 거대하지만 조막만 한 심장을 품고 있었던 g4렉스턴이었지만 초기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알 수 없는 방귀소리와 올드한 차량 디자인, 부족한 출력 탓에 사람들이 다시 조금씩 조금씩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좌(코란도) , 우(티볼리)

코란도의 판매량은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었으며 쌍용차의 베스트셀링카인 티볼리마저도 다른 경쟁사의 차량들에 밀려 판매량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었죠.

 

히든카드를 꺼내 들어야 하는 현 상황에 g4 렉스턴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올 뉴 렉스턴으로 이번에 새롭게 발표가 되고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k5 멤버스 카페

스파이샷이 한참 돌아다닐 때는 역시는 역시라며 쌍용차 이제 망하겠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위장막을 벗어던진 올 뉴 렉스턴의 디자인은 많은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한 디자인이었습니다.

 

풀체인지에 가까울 정도로 새롭게 단장한 쌍용자동차의 올 뉴 렉스턴,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고 이 전 모델보다 어디가 더 좋아졌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뉴 렉스턴 전면 디자인"

전면 그릴 디자인이 얼핏 보면 펠리세이드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지만 올 뉴 렉스턴에는 펠리와는 다르게 전면 디자인에 곡선을 빼고 직선을 넣어 보다 더 강렬하고 웅장해보이는 디자인으로 살려냈습니다.

 

 

또 얼핏보면 gmc의 유콘이 생각날 정도로 전면 디자인이 상당히 웅장하고 거대하게 잘 뽑아낸 듯합니다. 이 전 모델과 비교를 해보자면,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는 물론 하단 범퍼 디자인까지 완벽한 변신을 이뤄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물론 전면 그릴 디자인이지만 헤드램프 또한 상당히 매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전 모델에서는 헤드램프 커버부터 램프까지 곡선을 살려 넣었다면, 올 뉴 렉스턴에는 헤드램프마저도 강력한 직선을 살려 넣어 그 강렬함을 더해줬습니다.

 

 

 

"올 뉴 렉스턴 측면과 후면"

올 뉴 렉스턴 후면 그리고 측면 디자인

위장막을 덮어쓴 올 뉴 렉스턴 사진이 돌아다닐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찌그러져 보이는 휀다좀 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는데 이건 이 전 모델과 동일하게 약간 찌그러져 보이는 듯한 디자인이 그대로 살려 나왔습니다. 이게 조금 아쉽지만 전면 디자인이 너무 강렬해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게 됐네요.

 

 

테일램프 디자인도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남성다움이 더해졌고, g4렉스턴의 로고가 후면부에서 사라지고 렉스턴이라는 스펠링만 일자 크롬 위에 박아두었네요.

 

측면 디자인도 그렇고 후면 디자인도 그렇고 전면에 비해 많이 아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전면 디자인이 너무나 성공적이라 풀체인지 때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을 또 놀라게 할지 충분히 기대감을 갖게 해 주네요.

 

 

 

 

"올 뉴 렉스턴 실내"

측면과 후면 디자인의 아쉬움을 실내에서 충분히 달랠 수 있어 보입니다. 이게 쌍용차에서 디자인하게 맞나? 싶을 정도로, suv가 맞나? 싶을정도로 고급스럽게 싹 바뀌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단연 스티어링 휠 디자인입니다. 약간 올드해 보이긴 하지만 미래적인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올 뉴 렉스턴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변속기에도 큰 변화가 이어졌는데요. 8단 전자식 자동변속기로 변경이 되면서 디자인도 전자식에 맞는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외에는 센터패시아 디자인부터 실내 디자인이 크게 변경된 건 없지만 이 2개만 크게 변경했을 뿐인데 완벽하게 다른 차로 변신한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트 디자인도 약간 변경되었죠? 이 전 모델에서도 퀼팅 시트 디자인이 들어가있엇지만 이 전 모델보다 조금더 고급스러운 퀄팅시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전 모델에는 등 쪽에 퀼팅이 들어가있었지만 이번 올 뉴 렉스턴 시트에는 양 옆구리쪽 시트에 퀄팅 디자인이 들어가 있네요. 계기판 또한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에서 12.3인치의 대형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올 뉴 렉스턴 가격"

올 뉴 렉스턴 럭셔리 트림의 무 옵션 차량 가격은 3,700~3,750만 원이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4,150~4,2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형성돼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 뉴 렉스턴 최 상위 트림인 더 브랙은 4,950~5,0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형성돼있습니다. 이 전 모델의 트림은 총 4개로 분류가 됐는데 이번 올 뉴 렉스턴의 트림은 3개로 구성돼있네요.

 

 

최 상위 트림에서는 이 전 모델보다 580만 원가량 금액이 올라갔습니다. 최 상위 트림뿐만 아니라 이 전 모델보다 트림별로 적게는 300, 많게는 600 가량 금액이 올라갔는데 과연 그만한 가치를 품 인체로 금액이 올라갔는지는 다음 달 11월 4일에 다시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올 뉴 렉스턴 페이스리프트는 쌍용자동차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드는 차량임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