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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국산

셀토스 사야되는 이유

by 富者 2020. 12. 1.

글 순서

1. 셀토스 외관

2. 셀토스 실내

3. 셀토스 제원 및 가격


 

작년 2019년 7월에 출시된 이후 19년형 셀토스로 2020년까지 이어져 오다 단종이 되고 2021년형 셀토스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19년도 하반기에 늦게 출시된 만큼 20년에도 19년형 모델로 이어져 왔는데요.

 

 

이제 그 시기에 맞게 연식변경 된 2021년형 셀토스가 출시되며 19년도에 출시했을 때 받은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식변경 거친 터라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내 다자인까지 큰 변화 없이 이뤄진 연식변경인데 이 인기는 왜 식을 줄 모르는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외관부터 실내 그리고 엔진과 가격까지, 셀토스에 대한 모든 걸 하나하나 깊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셀토스 외관"


 

지금은 셀토스 만의 디자인이 뚜렷해 보이지만 셀토스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저는 떠오른 차가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쏘렌토 모델이었습니다.

 

2014년도에 출시했던 쏘렌토 R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고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물론! 쏘렌토R의 경우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지금의 셀토스와는 많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잘 살펴보시면 쏘렌토 r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납니다.

 

 

쏘렌토 R

쏘렌토 R이 나왔을 때 어땠는지 기억나시나요? 6년 전이라 가물가물 하시겠지만 셀토스보다 천만 원가량 비싼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셀토스를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 한 차량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셀토스에 그때 그 감동을 다시 살리고자 셀토스 디자인에 쏘렌토의 디자인을 많이 반영한게 아닌가 라고 혼자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셀토스 디자인은? 당연히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쏘렌토R은 차량 전체에 곡선이 많이 들어가있어 저는 나름 아쉬운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지금의 셀토스는 직선을 많이 살려 작은 체구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외소해보이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딴딴하고 근육질 몸매의 크고 웅장한 suv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을 잘 뽑아냈다 생각합니다.

 

 

셀토스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전면의 LED 라이팅 그릴도 디자인적으로도 큰 몫을 했으며 이 LED 라이팅 그릴에 사로잡혀 셀토스를 구매한 운전자에게는 야간에 안전하고 밝은 시야를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라이팅 그릴은 서포터 역할이고 큐비클 LED 헤드램프가 다 하고 있지만요.

 

 

LED 라이팅 그릴만 멋스러울까요? NOPE! 전면 라이팅 그릴이 품고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 또한 전면 디자인에 힘을 한껏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LED 안개등이 들어간 곳의 디자인까지, 전면 디자인은 흠잡을게 정말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2. 셀토스 실내"


실내에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7인치의 칼라 TFT LDC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10.25인치의 큼지막한 UVO 내비게이션일 것입니다. 작은 체구의 차량에는 대부분이 작은 내비가 들어가 있지만 셀토스의 내비 사이즈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또한 고급차량에만 들어가 있던 앰비언트 라이트까지 실내에 적용되어 있어 실내 디자인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살렸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는 사운드와 연동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리마다 배치되어있는 스피커는 BOSE사의 프리미엄 스피커를 사용하여 음질을 극대화하였으며 센터패시아에 있는 무선충전 시스템과 2열의 열선 시트 그리고 2열의 리클라이닝 시트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편의성을 크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열의 사이즈는 동급 차량 중 가장 큰 사이즈라 자부하고 있으며 트렁크 사이즈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사이즈를 품고 있습니다.

 

 

 

 

"3. 셀토스 제원 및 가격"


셀토스 제원

 

 

모델 전장 전폭 전고 연비
셀토스 4,375mm 1,800mm 1,600mm 12,7km/l
티볼리 4,225mm 1,810mm 1,615mm 12.1km/l
xm3 4,570mm 1,820mm 1,570mm 13,4km/
트레일블레이저 4,410mm 1,810mm 1,635mm 12,6km/l

xm3보다는 약간 짧지만 소형 suv 중에서도 나름 큰 사이즈에 속하는 셀토스입니다. 전폭에서는 10~20mm 정도의 미세한 차이라 차이가 있다고 보기엔 다소 어려워 보이며 전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소형 suv들의 사이즈는 다 거기서 거기이기에 원하는 브랜드, 옵션, 성능, 디자인이 괜찮다 싶은 모델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트레일블레이저와 셀토스를 놓고 깊게 고민을 한번 해볼 것 같습니다.

 

 

 

셀토스 가격

 

트림 가솔린 디젤
트랜디 1,970만원 2,165만원
프레스티지 2,290만원 2,485만원
시그니처 2,500만원 2,695만원
그래비티 2,575만원 2,770만원

(*위 표의 셀토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가 인하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셀토스 트림은 트렌디 트림부터 그래비티 트림까지, 각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은 선택할 수 있게 트림이 상당히 세분화되어있습니다.

 

트렌디 가솔린 모델은 1,970만 원, 디젤 모델은 2,165만 원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195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트랜디 모델 뿐만 아니라 그래비티 모델까지 가솔린보다 디젤모델이 딱 195만원 정도 더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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